빵, 고구마부터 피자와 치킨까지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기계, 에어프라이어. 제품 종류도 너무 많고 어떤 것을 사야 할까 고민이 되는데요. 4인가족이 사용해도 충분하고 조리방법도 간편한 에어프라이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쿠쿠 에어쉐프 오븐형 14L 에어프라이어
가장 추천하는 가구형태는 3~4인용에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써 보시는 분들에게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14L는 아주 크지는 않지만 또 작지는 않고, 오븐형과 바스켓 형식의 두 가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으니
다양한 용도에 걸맞은 입문용 에어프라이어로 추천드립니다.
크기
이 에어프라이어를 보시면 14L 크기, 오븐형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오븐형은 보통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여유 장소가 꽤 필요합니다.
면적은 중형 '전자레인지' 정도입니다. 약 33cm x 39 cm x 41cm이니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닙니다.
중량 역시 10kg 정도이니 기계를 한번 비치해두고 쓰기에 알맞죠.
자주 옮겨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용도
용도는 빵, 고구마 등 간단한 음식을 바삭하게 만들 때도 유용하고
레귤러 피자 한판, 치킨 1마리 정도는 여유가 있죠.
사실 웬만한 3~4인용 한 끼 식사를 준비하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이 제품으로 한번에한 번에 피자 2판을 한 번에 조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기능
그리고 360도 빙글빙글 돌리는 기능이 정말 유용하죠.
보통 1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에어프라이어는 이 기능이 빠져있어 바닥에 닿는 부분만 차갑게 조리가 되곤 하니까요.
바스켓 형식으로 입문하셨던 분들이 한 단계 급을 올려 보기도 적절한 가격대입니다.
추가 물품
오븐형임에도 바스켓도 함께 있다는 것도 좋아요.
바스켓은 종이호일을 깔고 사용해서 청소가 간편한 장점이 있으니 간단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바스켓으로
꽤 용량이 크거나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은 오븐형을 사용하면 되니까요.
에어프라이어 구입 시 생각할 것
사실 에어프라이어 구입 시 제품의 브랜드나 종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빈도, 크기, 용도입니다.
기껏 사용해놓고 안 쓰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1인가구가 너무 큰 것을 살 필요가 없으며 4인 가족이 너무 작은 것을 사는 것도 낭패이기도 합니다. 또 치킨, 피자 등 면적이 큰 음식을 조리할 것이 아니면 너무 큰 것을 살 필요도 없죠.
이처럼 구입시 우선
- 얼마나 사용할 것인가
- 기계를 둘 만한 여유 장소가 있는가
- 어떤 용도로 주로 사용할 것인가
이 3가지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자주 쓴다면 청소가 간단한 바스켓 형식이 좋을 수 있으나 대용량은 조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고
오븐형은 대용량 요리에는 적합하나 기계가 크고 무거워 여유 장소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사용하기 편하니
이 점을 꼭 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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