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미니 공식 단종, 새상품 구입처와 구입 시 유의점 안내

아이폰 15가 공개되었다. 신제품이 나오면 항상 절판되는 모델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이폰 SE도 SE3 밖에 남지 않았다. 아이폰 13 미니처럼 작은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었던 모델이니 구매처를 적어보겠다. 

 

아이폰 13 미니 구입처

간단하게 아직 오픈마켓, 쿠팡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단종된 모델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구할 수 없지만 공식 리퍼비시와 오픈마켓에서는 여전히 구입할 수 있다. 가격 역시 신제품이 나온 후는 저렴하니 작은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었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잘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새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역시 쿠팡이다.

쿠팡의 카드할인과 쿠폰을 이용하여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여전히 128기가 기준으로 80만 원 후반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겠지만 터무니없이 저렴한 제품들은 새 제품이 아닐 것이다.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구입할 수 있고 반품도 잘해주는 쿠팡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종 제품 구입 시 유의점

단종 제품 구입 시 유의할 점은 '유심기변 새 상품' 문구이다. 특히 쿠팡의 경우, 눈에 띄게 저렴한데 로켓배송이 아닌 제품은 대부분 '유심기변 중고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러한 제품은 구입해도 큰 문제는 없긴 하다. 어차피 대리점에서 깨끗한 중고제품으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저렴하다고 상세 페이지를 읽지 않고 덥석 구입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유심기변 새상품'은 무조건 중고이기 때문이다. (새 상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중고이다. 어쨌든 다른 명의로 개통을 했고 내가 구입하더라도 확정기변을 못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구입 역시 마찬가지다.

새 상품이면 아무리 철 지난 아이폰 13 미니라도 어느 정도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70만 원대 제품이 있다면 '유심기변 가개통' '중고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 스토어나 오픈마켓은 입점하는 업체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네이버, 11번가 등 플랫폼은 책임지지 않는다. 꼭 상세페이지를 잘 읽어보고 새 상품임을 명시하고 있는 업체에서 구입해야 하며, 혹시 잘못 구입하더라도 사용하지 말고 바로 반품하도록 하자. 중고제품은 처음부터 봉인씰이 뜯겨있기 때문에 반품하더라도 문제없다. 

아이폰13 미니(출처 : Apple)

 

정리하면 '가개통', '유심기변' 등의 문구를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유심기변 가개통 제품은 사실상 씰이 뜯어진 중고제품이며 '새 상품'이 아니다. 쿠팡에서 구입한다면 반드시 '로켓배송' 문구가 붙어있는 제품을 구입하자. 이것만 알아도 중고기계를 구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리하며

아이폰 13 미니 처럼 단종 제품을 구입하길 마음먹었다면 아마 이 제품을 꼭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특히 아이폰은 꽤 오래전 출시된 제품이라도 비교적 고장이 잘 안 나고 오랫동안 공식 업데이트를 제공해 준다. 새 제품은 애플케어 플러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비록 오래되긴 했어도 새 제품을 구입하면 그만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이상 물건을 구하기 어렵기 전에 챙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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